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주차 차트인
방탄소년단(BTS)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7주차 차트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1월 7일 발표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4위로 재진입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디 애스트로넛'은 17주의 차트인을 기록하며 최근 10년 내 K팝 솔로 역사에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하며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발매 당시 최근 10년 내 K팝 솔로 중 최장 1위 대기록이다.
또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주 차트인 중 14주를 'TOP10'에 진입,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2022년 '디 애스트로넛'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첫 주 4만 4천 판매로 지난 해 발매된 곡 전체 중 다섯 번 째 높은 판매 데뷔를 기록했으며, 이 첫 주의 데이터로 미국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8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결산 차트 내 유일한 K팝 솔로곡이었다.
진의 첫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최대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8026만 이상 스트리밍 되며 핫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식 뮤직 비디오는 1억뷰를 목전에 둔 9679만 재생 회수를 기록했다.
또 9월 11일 가나(Ghana)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총 107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팝의 고장인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역대 K팝 솔로 중 최단시간인 1시간 23분 만에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디 애스트로넛'의 음반 판매 기록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경신 중이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해 11월 8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11월 12일 자)에서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빌보드 핫 100에 가장 높은 순위인 51위로 첫 진입했다.
당시 빌보드 뉴스에 따르면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0월 28일 발매 후 첫 주에 490만 미국 스트리밍과 4만 4000건의 다운로드가 판매되며 51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핫 100' 차트는 미국 스트리밍(공식 오디오 및 공식 비디오), 라디오 에어플레이 및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하며,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라디오 에어플레이 없이 스트리밍과 판매만으로 51위로 데뷔라는 점에서 더욱 괄목할 성과였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진입과 함께 1위에 올랐다.
'디 애스트로넛'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Digital Song Sales)에서 4만 4000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근 10년간 한국 솔로 가수 곡 중 첫 주 미국 최고 판매량이라는 첫기록을 세웠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도 1위에 오른 '디 애스트로넛'은 해당 차트에 'Yours', '슈퍼 참치'에 이어 진의 세 번째 1위 솔로곡이 됐다.
'디 애스트로넛'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 차트'(Global 200 chart)에서도 10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중 최초로 '글로벌 200'의 '톱 10'에 진입한 한국곡이자, 6만 2000장 판매로 빌보드 '글로벌 200' 역사상 한국 솔로 데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차트'(Global 200 Excl.)에는 한국 남자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 곡인 6위로 진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 차트 동시 진입헸다.
진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Emerging Artists)에서 당당히 1위로 데뷔했으며, 빌보드 '아티스트 100'(Artist 100)에서는 10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핫 트렌딩 주간 차트'(Hot Trending Songs Weekly)에서는 한국 가수 중 최고 순위인 3위로 진입했다. 기준이 강화된 차트 개편 후 2주 연속 'TOP 10' 진입이었다.
최근 발매 1주년을 맞아 현재 육군 조교로 복무중인 특급전사 김석진 상병을 기념하며 일본 팬들이 국방신문에 전면 홍보를 게재하고 한국 팬들이 국방부 매거진에 전면 광고를 기재하는 등 군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인기 고공행진 중에 이어진 기쁜 기록 소식이 더해져 진의 제대 이후 이어질 행보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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