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심 공원 대대적 확충…823억 들여 30만㎡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2023년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주요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은 ▲삼산 쓰레기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 ▲도심생활공원 조성사업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이다.
'삼산 쓰레기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남구 태화강역 일원에 총사업비 446억원을 들여 면적 22만 6653㎡ 규모의 녹지 및 파크골프장(36홀~54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 말까지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2023년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주요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은 ▲삼산 쓰레기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 ▲도심생활공원 조성사업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이다.
총사업비는 823억원이 투입되며 녹지 조성 면적은 총 30만 4431㎡ 규모이다.
‘삼산 쓰레기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남구 태화강역 일원에 총사업비 446억원을 들여 면적 22만 6653㎡ 규모의 녹지 및 파크골프장(36홀~54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 말까지 추진한다.
현재 전체 토지의 99%를 소유하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 보상과 이전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심생활공원’은 총사업비 82억원이 투입돼 중구 무지공원·함월공원, 북구 신천공원, 울주군 선바위공원 4개소에 조성한다.
이중 함월공원(3800㎡)은 야생화원과 쉼터정원으로, 선바위공원(3만 8000㎡)은 사계절 테마정원으로 지난 6월과 12월에 각각 조성이 완료됐다.
무지공원(1만 3600㎡)은 친수·어린이 주제(테마) 공간으로 2024년 6월 조성될 계획이다. 신천공원(2300㎡)은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에 있다.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한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돼 남구 무거동 1270 일원에 부지 2만 78㎡ 규모의 광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현재 주유소 등의 시설물이 운영 중인 곳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5월), 토지보상 물건조사 및 보상계획 열람공고(7월 ~9월)를 마쳤다. 2024년 보상을 완료하고 2025년 광장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