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대' 이상화, 카페 사장 됐다…♥강남 "더럽히겠다"

차유채 기자 2023. 11. 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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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가 개업한 카페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없는 상화 카페에서 개업식 하다가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이 섭외한 장소는 이상화가 최근 개업한 카페였다.

강남은 "원래 집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는데, 자꾸 (이상화가) 뭐라 하니까 상화씨 카페를 더럽히려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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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강남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가 개업한 카페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없는 상화 카페에서 개업식 하다가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평소처럼 집이 아닌, 카페에서 제작진을 만났다. 그는 "제대로 쫓겨났다"며 "당분간 집에서 촬영 못 하는 상황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이어 "집에서 촬영하면 기름 튀기고 이러지 않냐"며 "상화씨가 힘들어하시니까 촬영은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눈치가 보인다. 급하게 이제는 우리 가족을 위해, 상화씨를 위해 장소를 따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강남이 섭외한 장소는 이상화가 최근 개업한 카페였다. 강남은 "상화가 몇 개월 전부터 하고 있는데 나도 같이 한다. 20% 정도"라고 설명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에는 강남의 자기애 가득한 포스터도 붙어 있었다. 강남은 "원래 집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는데, 자꾸 (이상화가) 뭐라 하니까 상화씨 카페를 더럽히려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2019년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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