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15기 옥순 母 심경 고백 “딸 앞에서 울 수 없어 밖으로”(나솔사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1. 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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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옥순이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옥순은 "지하에서 정말 조그맣게 시작했다. 진짜 돈이 없어서 혼자 막 다 (페인트도) 칠하고, 엄마가 도와줬다. 그때 20대 중후반 때 집이 많이 어려웠었다. 그래서 월화수목금토일 맨날 일하면서, 조금 돈 모아서, 지하에 진짜 조그맣게 차렸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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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15기 옥순이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11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이 계속되고 있는 청춘남녀의 리얼 로맨스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순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무용 강사 생활을 했다. 지하에서 작게 학원을 시작했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그는 현재 수강생 200명 규모의 무용 학원을 운영 중.

옥순은 “지하에서 정말 조그맣게 시작했다. 진짜 돈이 없어서 혼자 막 다 (페인트도) 칠하고, 엄마가 도와줬다. 그때 20대 중후반 때 집이 많이 어려웠었다. 그래서 월화수목금토일 맨날 일하면서, 조금 돈 모아서, 지하에 진짜 조그맣게 차렸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이 계속 와주시고, 도와주셔서 나름 쾌적한 공간으로 1년 만에 이사 왔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옥순의 어머니도 "피시방이었던 지하를 딱 보여주더라. 보증금이 300인가. 솔직히 딸 앞에서 울지는 못하고 밖에서 울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해 먹먹함을 더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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