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故 강수연, 아들 이유진 배우하라며 귀여워해”(홈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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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정이 고(故) 강수연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이효정은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여인천하'에 대해 아들 이유진이 "제목은 기억하는데 저는 엄청 어렸던 걸로 안다"고 하자 "시청률이 40, 50% 나왔었다. 네가 그 촬영장에 많이 갔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효정은 "(고) 강수연 씨가 TV 드라마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너를 되게 귀여워 해주셨다. 이쁘게 생겼다고, 얘도 배우할 거냐고. 네가 '안 해요! 안 해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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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효정이 고(故) 강수연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6회에는 이효정, 이유진이 최초로 부자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이효정은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여인천하'에 대해 아들 이유진이 "제목은 기억하는데 저는 엄청 어렸던 걸로 안다"고 하자 "시청률이 40, 50% 나왔었다. 네가 그 촬영장에 많이 갔었다"고 회상했다.
이유진은 자신이 '연인천하' 촬영장에 가곤 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러자 이효정은 "(고) 강수연 씨가 TV 드라마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너를 되게 귀여워 해주셨다. 이쁘게 생겼다고, 얘도 배우할 거냐고. 네가 '안 해요! 안 해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이유진의 어린시절 사진. 김완선은 "안 하면 얼굴 낭비하는 거지"라며 감탄했다.
한편 고 강수연은 지난 2022년 향년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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