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단짝' 매디슨, 부상→英 대표팀 합류 "토트넘에 긍정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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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무패행진이 깨졌고 2명이 퇴장,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경기를 겪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디슨을 발탁했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매디슨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고 토트넘이 그를 울버햄튼전에 복귀시키길 간절히 바란다"면서도 "그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면 A매치 주간부터 2주 정도 쉬게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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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악은 피할 것처럼 보인다. 부상병 중 하나인 제임스 매디슨(27)의 부상이 걱정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은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디슨을 발탁했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매디슨은 지난 7일 첼시전에서 전반 막판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경기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은 발목 통증을 느꼈다. 상태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첼시전 첫 패배를 당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토트넘의 행보는 놀라울 정도다. 11경기에서 단 1패만을 당하며 8승 2무, 승점 26으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27)를 바짝 쫓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에서 이적해 온 매디슨은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센스로 '엔제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이동해 득점에 더 치중할 수 있는 배경엔 '크랙' 역할을 하며 손흥민을 문전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있는 매디슨의 역할이 크다.
그의 부상은 토트넘엔 치명적이었다. 첼시전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고도 로메로와 우도기의 퇴장과 판 더 펜의 추가 부상까지 겹치며 커다란 악재를 맞은 터다. 그렇기에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 소식이 오히려 토트넘과 팬들에겐 안도감을 전해준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당장 1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될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 매디슨이 복귀할 가능성은 미지수다.
그는 "매디슨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고 토트넘이 그를 울버햄튼전에 복귀시키길 간절히 바란다"면서도 "그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면 A매치 주간부터 2주 정도 쉬게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스퍼스웹은 "슬프지만 사실이다. 우리 모두는 매디슨이 울버햄트전에 출전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지만 그것의 장기적인 결과는 팀에 훨씬 더 나쁠 수 있다"며 "그에게 휴식을 주고, 로 셀소가 투입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매디슨은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토트넘이 어려운 상황 속에 울버햄튼을 만난다는 것이다. 경기력이 절정에 오른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튼)의 코리안 더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 상당수가 빠진 채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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