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영어 일어 능력자→개똥 치우기까지 “현타온다”(어쩌다사장3)

이하나 2023. 11. 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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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손님의 반려견을 돌보다 당황했다.

한효주는 영어, 일어에 능통해 마트를 찾는 손님들을 자연스럽게 응대했다.

임주환에게 한 손님이 다가와 영어로 질문을 하자, 조인성은 "한 번만 도와줘"라고 일본인 손님들과 대화 중인 한효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계산대부터 식당, 김밥 조리대까지 오가며 쉴 틈 없이 일한 한효주는 손님이 장을 보는 동안 마트 밖에서 손님의 반려견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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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효주가 손님의 반려견을 돌보다 당황했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마트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효주는 영어, 일어에 능통해 마트를 찾는 손님들을 자연스럽게 응대했다. 차태현이 계산대에서 헤매는 동안 한효주는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며 시간을 벌었다. 식당에 일본인 손님들이 오자 조인성은 한효주를 믿고 자신감을 보였다.

임주환에게 한 손님이 다가와 영어로 질문을 하자, 조인성은 “한 번만 도와줘”라고 일본인 손님들과 대화 중인 한효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능숙한 영어로 1분도 안 돼 한효주가 문제를 해결하자, 조인성은 “효주야. 우리 너 없으면 어떡할 뻔했니”라고 고마워했다.

계산대부터 식당, 김밥 조리대까지 오가며 쉴 틈 없이 일한 한효주는 손님이 장을 보는 동안 마트 밖에서 손님의 반려견을 돌봤다. 덕분에 잠시 휴식을 취하던 한효주는 “똥 싸는 거야 너? 이 와중에?”라며 변을 보는 강아지를 보고 당황했다.

한효주는 “할 거 다 한다 너. 똥도 진짜 잘 쌌다”라며 변을 치우던 중 “현타가 오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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