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 임병기 “유부녀가 속이고 접근” 연애 트라우마 고백(특종세상)[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1. 1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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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병기가 여성을 만나는 데 조심스러운 이유를 고백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08회에서는 배우 임병기의 상처 많은 사연이 공개됐다.

임병기는 이후 "동네에서 누가 소개해줬다. 날 보고 싶다고 하더라. 사람이 솔깃하잖나. 날 보고 싶다고 하니까. 인물이 되게 예뻤다"고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연의 운을 뗐다.

한편 임병기는 이날 두 번 이혼한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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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임병기가 여성을 만나는 데 조심스러운 이유를 고백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08회에서는 배우 임병기의 상처 많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황혼 재혼을 꿈꾸며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여성들을 소개받은 임병기는 두 번째 만난 여성이 마음에 들어도 굉장히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임병기는 이후 "동네에서 누가 소개해줬다. 날 보고 싶다고 하더라. 사람이 솔깃하잖나. 날 보고 싶다고 하니까. 인물이 되게 예뻤다"고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연의 운을 뗐다.

그는 "알고 봤더니 가정이 있는 여자였다"면서 "나를 속인 거다. 그 여자가 이혼할 거라고 하면서 계속 접근했다. 그런데 내가 큰일 나겠다 싶어서 만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병기는 이날 두 번 이혼한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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