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톡] 날씨 '꽁꽁' 타이어 '꽁꽁'… 슬기로운 겨울철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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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주행성능은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겨울철 자동차 타이어 관리 꿀팁을 숙지해야 하는 이유다.
사계절 및 겨울용 타이어는 저온 환경에 특화된 소재로 제작돼 굳지 않고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꼼꼼하게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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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momo톡'은 MoneyS의 Mo, Mobility의 Mo에 토크(Talk)를 합친 단어입니다. 머니S 모빌리티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탈 것 관련 스토리를 연재하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은 물론 항공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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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및 겨울용 타이어는 저온 환경에 특화된 소재로 제작돼 굳지 않고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
타이어 옆면에는 사계절, 여름용, 겨울용 등 타이어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M+S' 문구가 있다면 사계절 타이어, 'M+S' 문구가 없다면 '여름용 타이어'다. 'M+S'는 진흙(Mud)과 눈(Snow)을 의미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M+S' 문구와 함께 눈길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보장하는 '3PMSF'(3Peak Mountain Snow Flake) 표식이 있어 이에 맞는 교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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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면 타이어 접지면이 과도하게 넓어져 트레드 바깥에 불필요한 마모가 생기고 사이드 월이 쳐지며 조향 시 안정성이 떨어져 미끄러짐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과열로 고무와 코드가 분리될 수 있고 파열 및 코드절상(순간적인 외부충격으로 타이어 빼대가 끊기는 현상)의 위험성도 있다.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꼼꼼하게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최소 월 1회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 문 안쪽 스티커, 혹은 차량 취급 설명서에 기재된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참고하면 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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