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오뚜기 3분 레트로 패키지' 단독 출시

10일 오뚜기 연중 최대 혜택

롯데온 브랜드 판타지 실시.(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온이 브랜드 판타지 행사 일환으로 10일 단 하루 식품 브랜드 '오뚜기'를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판타지는 롯데온이 지난달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일 3개 브랜드를 선정해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브랜드 판타지에서는 '오뚜기'를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오뚜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오뚜기 인기 상품인 오뚜기밥·오뚜기카레·오뚜기컵밥 등 즉석식품을 비롯해 냉동식품·라면·소스 및 양념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레트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레트로 상품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온과 오뚜기가 협업해 1981년 오뚜기가 처음 선보인 '3분 카레'와 '3분 짜장'을 출시 초기 패키지 디자인을 재현해 출시했다.

당시 사용한 파란색·주황색 색상과 예스러운 글씨체 등을 그대로 사용해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이번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기념해 각 상품 2종을 12개씩 담아 24개를 '3분 레트로 패키지'로 구성했다. 4000개 세트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오뚜기가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가뿐한끼 곤약볶음밥 및 곤누들' 상품을 구매한 모든 성인인증 고객에게 '카스 제로 6캔'을 증정한다. 오뚜기 신상품 '오즈키친'을 비롯해 오뚜기 수향미밥, X.O.만두 등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준희 롯데온 식품MD(상품기획자)는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레트로 인기에 힘입어 출시 초기 디자인을 입힌 오뚜기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였다"며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풍성한 혜택으로 먹거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