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강원도 소규모 초등학교에 '겨울나기' 선물 전달

신민경 기자 2023. 11. 1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는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겨울나기 물품이 담긴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온(溫)기프트박스는 롯데마트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한 농어촌상생기금 활용 사업의 일환이다.

롯데마트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패딩·보습 크림·간식 등이 담긴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딩·보습크림·간식 등 담은 '온(溫)기프트박스' 선물
롯데마트는 강원도 원주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마트는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겨울나기 물품이 담긴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호저초등학교는 전교생 수 45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다. 해당 지역 초등학교 중 가장 작은 학급 규모를 가지고 있다.

온(溫)기프트박스는 롯데마트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한 농어촌상생기금 활용 사업의 일환이다. 롯데마트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패딩·보습 크림·간식 등이 담긴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보물찾기 탐험대'라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수업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친환경 교육 경험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전국 111개점을 중심으로 인근 아동보호기관과 결연을 맺고 '여름철 맞이 보양식 먹기', '추석 선물세트 배달' 등 시즌 테마를 정해 월별로 활동하는 '샤롯데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일손과 물품을 지원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결연기관 아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연말까지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향후에도 농어촌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