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 만에 파경' 정주연, 사이판 여행 포착…누구랑 갔나보니 [MD★스타]

이승길 기자 2023. 11.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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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주연(34)이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연은 9일 "미래에 내 룸메이트들 #베프스타그램"이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수영장 물놀이를 즐기는 정주연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맥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미소를 짓는 정주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연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스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파경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4일 마이데일리에 "정주연이 지난달 전 남편과 헤어져 결혼 생활을 정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 절차를 밟지는 않았다.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덧붙였다.

정주연은 지난 2월 연상의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식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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