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m 가장 빠른 밀리언파티, 강력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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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연령과 산지와 상관없이 4등급 암말들이 겨루는 오픈레이스(제12회 세계비즈&스포츠월드배)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국산 5등급 1300m 경주로 열렸으며 볼드어게인과 김태희 기수가 1분21 초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카우보이칼의 자마들이 우승을 할지 지켜볼 재미가 있다.
28조 사령탑을 맡은 함 조교사는 이번 경주에 조교사 데뷔 후 첫 우승을 안겨준 리걸하이와 이제 막 경주마로 데뷔한 마이티숀을 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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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칼 자마 2연패 여부 주목
함완식 조교사 리걸하이도 V 도전
●카우보이칼 자마, 2연패 할까
지난해에는 국산 5등급 1300m 경주로 열렸으며 볼드어게인과 김태희 기수가 1분21 초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볼드어게인의 부마는 카우보이칼로 올해 경주에도 자마 유니콘히트와 화수분이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카우보이칼의 자마들이 우승을 할지 지켜볼 재미가 있다.
●함완식 조교사의 승부수 통할까
5월 ‘YTN배’ 출전을 마지막으로 25년간의 기수생활을 마친 함완식 기수는 7월 조교사로 데뷔했다. 28조 사령탑을 맡은 함 조교사는 이번 경주에 조교사 데뷔 후 첫 우승을 안겨준 리걸하이와 이제 막 경주마로 데뷔한 마이티숀을 출전시킨다.
리걸하이는 지난 2번의 경주 모두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초반 스타트가 느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인 출발조교를 하고 있다. 추입능력에 초반 빠른 스타트가 더해진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티숀은 이제 갓 경주로에 입성한 신인 경주마다. 9월 데뷔전에서 다소 늦은 출발을 보였고, 결승선 300m 앞에서 나노마신의 불안한 주행으로 진로 방해를 받으면서 9위로 마무리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나
이번 경주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밀리언파티다. 1200m 평균기록이 1분13초8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르다. 1200m에 3번 출전해 우승 2번, 3위 1번을 해서 연승률(3위 안에 입상할 확률) 100%다. 우승한 경주에서는 초반부터 빠른 스타트로 선두에서 경주를 리드해 승기를 잡았다. 직전 7월 1200m 경주에서는 단거리에 다소 불리한 가장 바깥쪽 11번 게이트를 배정받았으나, 출발과 동시에 안쪽으로 파고들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주 역시 초반 선두권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는지 여부가 우승을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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