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일본 초등학교에 글러브 6만 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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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오타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전역 초등학교에 유소년용 글러브 6만개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일본 전역에 있는 2만여 곳의 초등학교에 유소년용 글러브를 기부할 예정이다.
베이브 루스를 뛰어넘은 리그 역사상 최고의 투타 겸업 선수이자 올해의 신인, MVP, 올스타 3회 경력의 오타니의 명성에 걸맞은 '통 큰 기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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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오타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전역 초등학교에 유소년용 글러브 6만개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일본 전역에 있는 2만여 곳의 초등학교에 유소년용 글러브를 기부할 예정이다.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뜻이다.
오타니는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미래에 이 글러브를 사용하며 자란 누군가와 함께 뛰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현실로 만들어준 모든 관계자와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6년의 서비스타임을 채우고 FA 자격을 얻은 오타니는 이번 오프시즌 새로운 계약을 찾을 예정이다.
[스코츠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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