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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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안농협은 지난해 50주년 기념행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고 올해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한마음 축제는 농사일에 지친 조합원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수한 도전과 변화 속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부안농협이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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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4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안농협은 지난해 50주년 기념행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고 올해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한마음 축제는 농사일에 지친 조합원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수한 도전과 변화 속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부안농협이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도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부안농협은 이날 장수·효행·다자녀가족 조합원 등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다둥이 등 행복한 가정을 이뤄 인구절벽 시대에 가족의 역할에 힘쓴 조합원들은 모든 이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이후 2부에는 초청공연 등 화합 한마당도 펼쳐졌다.
조합원 한옥주씨(71·백산면)는 “오랜만에 흥겨운 시간을 보내 피로가 싹 풀렸다”고 말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루느라 애쓰신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이 조합원들에게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믿고 의지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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