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0일, 금)…비 그치고 기온 '뚝'

이승현 기자 2023. 11.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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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5~30㎜의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담양·장성 6도, 광주·나주·영광·화순 7도, 구례·무안·보성·영암·진도·함평 8도, 광양·목포·신안·장흥·진도 9도, 순천·완도 10도, 광양 11도, 여수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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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9일 오후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비를 피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0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5~30㎜의 비가 내린다.

비가 그치고 나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전남 서해안에는 순간 풍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담양·장성 6도, 광주·나주·영광·화순 7도, 구례·무안·보성·영암·진도·함평 8도, 광양·목포·신안·장흥·진도 9도, 순천·완도 10도, 광양 11도, 여수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9도, 신안·해남 10도, 강진·광주·무안·보성·완도 11도, 곡성·구례·나주·담양·영암·장성·장흥·화순 12도, 고흥 13도, 순천 14도, 여수 15도, 광양 16도로 전날보다 5~7도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5~3.0m, 남해앞바다에서 1.0~2.0m로 인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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