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0일, 금)…서해안 강풍특보, 낮기온 10도 이하 '뚝'

절기상 입동인 8일 광주시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2023.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서해안 지역(고창, 부안, 군산, 김제)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10일 전북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맑겠다.

강수량은 5~10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3도, 완주·임실·익산 4도, 전주·순창·정읍·군산·김제 5도, 남원·부안·고창 6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무주·진안·장수·임실·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0도, 완주·익산 11도, 남원 12도로 전날보다 9~10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 1.5~3.0m, 먼바다 2.0~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풍랑특보 영향으로 전북 서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