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트리플더블, 하윤기-정성우 활약, KT 3연승 질주, 한국가스공사 4연패 수렁, 3점슛성공률 14%

김진성 기자 2023. 11. 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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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3연승을 거뒀다.

수원 KT 소닉붐은 9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91-69로 완파했다. 3연승했다. 4승3패로 공동 3위.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했다. 1승6패로 최하위.

KT 외국선수 패리스 배스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3점슛 2개 포함 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하윤기는 22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제 하윤기의 활약은 상수다. 정성우도 3점슛 3개 포함 18점 6어시스트로 좋았다. 한희원이 10점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셰프 벨란겔이 3점슛 3개 포함 19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앤드류 니콜슨이 16점에 그쳤다. 앤쏘니 모스가 13점 5리바운드, 이대헌이 12점을 올렸다. 이날 가스공사는 3점슛 28개를 던져 4개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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