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사칭 논란’ 16기 상철 “보잉사 20번 넘게 지원…수입 안정적”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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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직 논란에 휩싸였던 16기 상철이 회사를 공개했다.
9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4회에서는 16기 상철이 보잉사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비행기 만드는 회사에 다닌다. 직책은 공급망 분석가"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도 상철이 일하는 동안은 집 밖으로 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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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직 논란에 휩싸였던 16기 상철이 회사를 공개했다.
9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4회에서는 16기 상철이 보잉사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시애틀 유교보이’ 상철이 주말 아침부터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비행기 만드는 회사에 다닌다. 직책은 공급망 분석가”라고 밝힌 바 있다. 비행기 부품들을 24시간 유지, 관리하는 업무라는 것.
상철은 “약간 예민한 게, 우리 회사는 일하는 거 자세하게 말하지 말라고 해서”라며 회사의 철칙 상 기술 보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제작진도 상철이 일하는 동안은 집 밖으로 나가 눈길을 끌었다.
근무를 마친 상철은 차를 끌고 1시간 30분 거리인 한인 마트로 향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그는 “오른쪽이 저희 회사”라며 격납고 안으로 제작 중인 항공기가 보이는 건물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일하는 걸 못 봐서 거짓말하는 건지 몰라”라며 의심한 후, “그래도 믿자”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봉이 세다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상철은 현 직장에 들어가게 된 계기에 대해 “이모부도 다니셨고, 형도 다니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제일 좋은 직장으로 볼 수 있어서 여기를 목표로 열심히 계속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3년 동안 20번 넘게 지원서를 넣은 끝에 입사할 수 있었다는 것. 현재 10년 차 직원인 그는 “이제 경력도 있고 하니까 조금만 잘 버티면 은퇴 혜택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안정적으로 삶을 살 수 있다”라고 밝혔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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