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광수, 파경설 솔직 해명 “옥순 특징이 싸우면 SNS 언팔해”

15기 광수가 옥순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9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4회에서는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파경설 전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사귄 지 보름 만에 ‘초고속 결혼 결심’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출연해 서로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안 좋은 기사를 봤다”라며 불화설에 관해 언급하자, 광수가 “사실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옥순의 특징이 트러블이 나면 맞팔을 끊어버린다”라고 밝혔다. 연인 간의 흔한 사랑싸움이었다는 것.

광수는 ‘언팔’ 사건으로 결국 파혼설 기사까지 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민해졌다며 “대화를 통해 잘 풀고 더 돈독해졌다”라고 전했다.

옥순은 3일 연속 광수가 꿈에서 바람피웠다며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결혼 준비 과정 동안 생긴 걱정과 불안에 악몽까지 꾸게 됐다는 것. 광수는 “꿈은 반대래. 오빠 옆에 딱 붙어있으라고”라며 옥순을 안심시켰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