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태계일주3' 비하인드 사진 속 널부러진 모습…"연예대상 쐐기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기안84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리카 사람들과의 맞짱. 벼락. 도축. 인생 그 자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기안84는 최근 유튜버 덱스, 빠니보틀, 배우 이시언과 함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촬영을 마쳤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웃통을 벗고 복싱 글러브를 낀 기안84와 역시 상의 탈의 상태로 물을 마시는 덱스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프로그램 포스터에 쓰인 해당 사진에 이어 길에 널부러져 있는 꼬질꼬질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웃픔을 자아냈다.

팬들은 "덱스 신인상, 기안 대상, 커플상까지 가즈아" "덱스도 멋있고 둘 다 이기세요" "포스터만으로 연예대상 쐐기타 확인사살" 등 기안84의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기원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