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관설동-귀래면 인구격차 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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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25곳 읍면동별 인구 격차가 최대 2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말 기준 원주 전체 인구는 36만1426명으로 전달 대비 110명 늘어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단구동이 인구가 서서히 줄며 올 10월 4만3098명으로 감소한 반면 반곡관설동은 지속 오름세를 기록, 같은기간 4만7061명으로 양 지역 인구 격차가 약 4000명 크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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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정면 3만명 돌파 전망
원주 25곳 읍면동별 인구 격차가 최대 2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말 기준 원주 전체 인구는 36만1426명으로 전달 대비 110명 늘어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5곳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반곡관설동이 4만7061명, 가장 적은 귀래면이 2090명으로, 인구 최고·최저 격차가 무려 22배에 달했다.
원주 인구 1위 자리를 놓고 지속 경쟁해 왔던 반곡관설동과 단구동간 인구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들 두 지역은 지난 2021년까지 4만4000명대로 인구 1위 자리를 번갈아 차지해 왔다. 하지만 단구동이 인구가 서서히 줄며 올 10월 4만3098명으로 감소한 반면 반곡관설동은 지속 오름세를 기록, 같은기간 4만7061명으로 양 지역 인구 격차가 약 4000명 크게 벌어졌다.
또 하나의 인구 3만명 이상 신도심 탄생도 목전이다. 기업도시가 위치한 지정면은 올 10월말 기준 2만9798명으로, 내년 기업도시 마지막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3만명 선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지역내 인구 2만명 이상 지역은 반곡관설동, 단구동, 무실동(3만5309명), 지정면, 단계동(2만8289명), 태장2동(2만3964명) 등 6곳, 인구 2000명대 지역은 중앙동(2384명), 부론면(2166명), 귀래면 등 3곳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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