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다시 '푸바오 앓이'…'전지적 푸바오 시점'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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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에서 '푸바오 열풍'이 다시 시작됐다.
예스24 11월 2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판다 푸바오의 신간 포토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이 예약판매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책은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판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포토에세이다.
앞서 푸바오의 첫 포토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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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서점가에서 '푸바오 열풍'이 다시 시작됐다.
예스24 11월 2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판다 푸바오의 신간 포토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이 예약판매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책은 하루 만에 약 4000부가 판매돼 주간 1위에 올랐다.
책은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판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포토에세이다. '푸바오의 작은 할아버지'이자 '송바오'로 알려진 사육사 송영관이 직접 쓴 에세이와 260컷이 넘는 사진, 미공개 에피소드를 담았다.
예스24의 집계 결과, 도서의 예약 구매자는 여성 비율이 94.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 여성이 43.3%로 가장 높았고 40대 여성이 24.2%로 뒤를 이었다.
앞서 푸바오의 첫 포토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도 큰 인기를 얻었다.
SNS 등 온라인에서 푸바오에 대한 인기가 증가해 지난 5~6월 2달간 판매량은 이전보다 749% 상승했고 푸바오의 세 살 생일을 맞아 7월에 출간된 특별판은 일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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