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내일 비 그친 뒤 다시 추워져…서울 최저 1도
현재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사이 그치겠고,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전남과 경남은 5에서 3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정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잠시 넣어두었던 두툼한 겉옷을 다시 꺼내셔야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2도, 서울과 춘천 1도, 대전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많겠고요.
남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10도 정도 낮아집니다.
전주 10도, 대구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또, 내일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대 초속 2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 초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세계 날씨입니다.
내일 평양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베이징은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마닐라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시드니는 종일 맑겠습니다.
11월 평균 강수 일수가 0.8일로 건기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뉴델리에 내일 모처럼 비 소식이 있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내일도 비가 내리겠고요.
파리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민주당, 검사 2인 탄핵 추진에 검찰총장 “나를 탄핵하라”
- [단독] 한국 언론 첫 취재…이란 “미국, 확전 막아달라 요청”
- 여전히 먼 길…가습기 살균제 해결 어떻게?
- ‘빈대 포비아’에 방제 집중…“해충이지만 감염병 안 옮겨”
- [단독] 미국 출장으로 불출석 DL회장…“약속한 적 없다” 업체도
- ‘역전세난’은 옛말…전셋값 상승 언제까지?
- 빵 서기관·라면 사무관 공식화…밀착 관리? 과도 개입?
- 럼피스킨 백신 접종 마무리 수순…내년에도 접종 불가피
- “일본 정부, 일부 학살 피해자 명단 있다…학살 사실 인정해야”
- “110년 만에 고향으로”…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