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도시는 바로 김포'…김포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서 굳히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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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동향을 진단하고 관계자가 소통하며 UAM 선도도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대한항공 등 주요관계자 등과 면담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UAM 선도도시로의 김포시 입지를 굳히고 관련 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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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동향을 진단하고 관계자가 소통하며 UAM 선도도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부가 국내 최초로 부티 포트를 이용한 비행 시연을 선보인 자리로, 국토교통부 차관, UAM Team Korea 협의체 기관 등 20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모였다.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도 홍보부스로 참석해 한화, 현대 등 컨소시엄 기업 및 UAM Team Korea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강과 아라뱃길을 품고 있는 김포의 지리적 여건 등 사업 우위성을 홍보했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김포 환경 재생 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등 UAM 플랫폼이 갖춰져 있고 향후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자원·인력 등 시너지효과 창출이 가능한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대한항공 등 주요관계자 등과 면담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UAM 선도도시로의 김포시 입지를 굳히고 관련 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주력했다.
김병수 시장은 “UAM은 미래도시 산업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김포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9월 실제 노선 도출을 위한 공역 및 항로 분석 용역에 착수하며 UAM 체계구축을 본격화했다.
김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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