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첫 정산 받는다…금액은 비공개

김선우 기자 2023. 11. 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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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첫 정산을 받을 예정이다.

9일 한 매체는 피프티 피프티가 키나가 첫 정산을 받고 금액은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정산 예정은 맞지만 금액 등은 자세히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는 입장. 사실상 금액은 비공개인 것.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4월부터 소속사와 전속계약, 정산 문제 등으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키나만 복귀 의사를 밝혀 소속사로 돌아온 상황이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때문에 키나를 제외한 3명의 멤버들도 정산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이 역시 키나 홀로 참여할 전망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22년 11월 데뷔했다. '큐피드'가 전세계적 히트를 치며 관심을 받았지만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활동이 올스톱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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