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보건부 "이스라엘 공격에 1만812명 사망…가자 병원 대다수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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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병원 대다수가 연료 부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이 밝혔다.
CNN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35개 병원 가운데 18곳이 연료 부족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특히 가자지구 내 1차 진료 시설 중 71%가 이스라엘 측 폭격 또는 연료 부족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시설들이 단계적으로 병동을 폐쇄하고 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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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가자지구 병원 대다수가 연료 부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이 밝혔다.
CNN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35개 병원 가운데 18곳이 연료 부족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특히 가자지구 내 1차 진료 시설 중 71%가 이스라엘 측 폭격 또는 연료 부족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시설들이 단계적으로 병동을 폐쇄하고 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덧붙였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4주 이상 지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는 1만81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1만812명으로 증가했고, 이 집계에는 어린이 4412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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