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열린어린이집 88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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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난 8일 '2023년 열린어린이집' 88개소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등을 목적으로 2017년도에 처음 실시돼 매년 확대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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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난 8일 '2023년 열린어린이집' 88개소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등을 목적으로 2017년도에 처음 실시돼 매년 확대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최근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세부 항목을 서류 심사 후 현장 확인을 통해 평가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한 우수프로그램 심의를 거쳐 총 88개소(신규 27개소, 재선정 61개소)를 최종 결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의 유효기한은 1년,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2회 연속해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및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중인 54개소를 포함해 총 142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매년 육아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열린어린이집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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