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 “광수가 정말 잘해줘…행복 깨질까 봐 불안해”(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11. 9. 22: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Plus



‘나솔사계’ 15기 옥순이 광수와 행복이 깨질까 봐 불안하다고 밝혔다.

15기 옥순은 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무용 강사 생활을 했다. 지하에서 작게 학원을 시작했다”라며 “돈이 없어서 혼자 페인트로 칠하면서 꾸몄다. 20대 때 집이 어려워서 매일 일하면서 돈을 모아서 시작했다. 많은 회원님이 도와주셔서 1년 만에 쾌적한 공간으로 이사 왔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라방에서 광수가 청혼하며 건넨 꽃을 공개하며 “곰팡이가 생겼는데 버리기 싫어서 갖고 있다”라며 “방송이 나가면서 내가 삐졌었다. 그때 준 꽃이다. 또 웨딩 촬영을 할 때 공개됐던 꽃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옥순은 “광수가 정말 잘해줘서 행복하다. 왜 짜증 나고 불안하냐면 이 행복이 깨지면 어떡하지란 생각이 들어서”라고 속내를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