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나왔다" 아산 원룸에서 출몰 신고…충남권 첫 사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의 한 빌라에서 빈대가 발견돼 방역 당국이 방제에 나섰다.
충남권에서 공식적으로 빈대가 발견된 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내 한 원룸에서 2건의 빈대 출몰 신고가 접수됐다.
원룸 관리인이 방안에서 촬영해 보낸 사진을 보건소가 분석한 결과 빈대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빌라에서 빈대가 발견돼 방역 당국이 방제에 나섰다. 충남권에서 공식적으로 빈대가 발견된 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시내 한 원룸에서 2건의 빈대 출몰 신고가 접수됐다. 원룸 관리인이 방안에서 촬영해 보낸 사진을 보건소가 분석한 결과 빈대로 확인됐다.
해당 원룸 거주자가 최근 해외 여행을 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 보건소는 이 건물에 살충제를 전달하고 방제를 지시했다.
전날 천안에서도 빈대 의심 신고가 1건 접수됐지만, 신고자가 벌레를 버린 데다 사진 화질 저하로 빈대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시는 이날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서북구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