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명계 비난시위 당원에 "이런 행동, 당에 도움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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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강성 당원들이 비이재명계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논산 사무실에 찾아가 '비난 시위'를 한 것을 두고 "이런 과한 행동이 민주당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이라면 생각해 보십시오"라며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 아래에는 지난 7일 일부 당원들이 김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수박 모형의 탈을 쓴 채 시위를 하는 사진이 첨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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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강성 당원들이 비이재명계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논산 사무실에 찾아가 '비난 시위'를 한 것을 두고 "이런 과한 행동이 민주당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이라면 생각해 보십시오"라며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 아래에는 지난 7일 일부 당원들이 김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수박 모형의 탈을 쓴 채 시위를 하는 사진이 첨부됐습니다.
'수박'은 강성 당원들이 비명계를 지칭할 때 쓰는 표현으로, '겉은 민주당이지만 속은 국민의힘'을 뜻합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204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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