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카드깡' 청주 모 고교 운동부 감독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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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이 학생 훈련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지역 모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재단 측은 A씨의 횡령 정황을 확인하고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 등을 파악하는 한편 조만간 식당 업주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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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이 학생 훈련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지역 모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동안 학생 훈련비 용도로 받은 법인카드를 한 식당에서 사용하면서 허위의 매출 영수증을 끊고 차액을 돌려받는 이른바 '카드깡' 방식으로 수백만 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학교 재단 측은 A씨의 횡령 정황을 확인하고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 등을 파악하는 한편 조만간 식당 업주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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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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