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콜렉터' 홍석천 "SNS로 男 팔로우 하느라 잠 못 자"…핸드폰 화면은 온통 살색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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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콜렉터'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원하는 보석함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9일 홍석천의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잘생긴 남자만 출연 가능 | 홍석천의 보석함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보석을 어떻게 찾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밤에 잠이 안 오잖아. 내가 불면증이 있어서 할 게 없는데 게임보다 재밌는 게 보석 찾기다. 뉴페이스가 이렇게 있다"라며 자신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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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미남 콜렉터'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원하는 보석함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9일 홍석천의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잘생긴 남자만 출연 가능 | 홍석천의 보석함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요즘 내가 밤마다 잠을 못 잔다. 어젯밤에는 두 명을 색출했다. 몇 년 동안 이걸 해서 내 보석함에 다 저장을 했다"며 "내가 찍으면 무조건 뜬다. 내가 팔로우를 하면 무조건 떡상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보석을 어떻게 찾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밤에 잠이 안 오잖아. 내가 불면증이 있어서 할 게 없는데 게임보다 재밌는 게 보석 찾기다. 뉴페이스가 이렇게 있다"라며 자신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줬다. 그런데 화면은 온통 살색이었고 홍석천은 "난 왜 다 이런 애들만 알려줘?"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새벽 4시까지 이렇게 하면 얼마나 재밌는 줄 알아?"라며 "일단 얼굴이 좋아야 하고 나보다 키가 커야 한다. 175cm부터 190cm 정도이면 좋을 것 같다. 매력이 있어햐 하고 눈빛, 웃음, 목소리도 좋아야 한다"라며 기준을 밝혔다. 또 "SNS로는 목소리를 모르지 않나. 검증을 해보고 싶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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