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2023. 11. 9.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은 9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2,144톤(건조벼 1,617톤, 산물벼 527톤)으로 12월초까지 수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작년 수매시 약목면?기산면을 대상으로 톤백 수매를 시범 추진하고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PP포대 전량을 군비로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톤백용 자동계량기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9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2,144톤(건조벼 1,617톤, 산물벼 527톤)으로 12월초까지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40㎏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정부의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조벼에 대하여 전량 톤백(800㎏ 포대) 수매를 추진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현대화하여 양곡의 입출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작년 수매시 약목면?기산면을 대상으로 톤백 수매를 시범 추진하고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PP포대 전량을 군비로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톤백용 자동계량기도 지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벼 적기수확 ? 적정건조를 통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