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한국 사람 처음 봤어”… 日손님들, 임주환 외모에 ‘감탄’ (‘어쩌다사장3’) [Oh!쎈포인트]

[OSEN=박근희 기자] '어쩌다 사장3’ 일본 손님들이 임주환의 외모에 감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장즈' 배우 차태현·조인성, '알바즈' 배우 한효주·임주환·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밥 코너에서는 계속해서 김밥을 말았다. 하지만 쉴 틈 없이 팔리는 덕에 수량을 쫓아가지 못했다. 차태현은 “김밥은 그냥 훅훅 나가. 많이 나갔다는 생각을 하지마”라고 말하기도.

김밥은 또 다 팔렸고, 차태현은 “김밥 또 다 팔렸지?”라며 당황했다. 계속해서 팔리는 김밥에 한효주는 “김밥 지옥이다, 김밥 지옥이야”라며 맥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밥은 채워지기 무섭게 팔렸다. 한인 손님은 “전부 다 김밥 때문에 많이 온다”라고 운을 뗐고, 차태현은 “진짜 계속 말고 있는데 속도를 못 따라가”라며 놀라기도.

윤경호는 “우리가 김밥을 말 줄 아는 사람들이 비우면 안돼”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우리가 속도가 느린 것 같지도 않은데. 방법을 찾아야지”라고 말했다. 한인 손님인 할아버지는 “테레비에 나오는 분들 보니까 좋네요”라며 차태현을 보며 반가워했다.

일본인 손님들이 식당에 등장했고, 조인성은 “여기는 뭐 글로벌하게 만나는구나”라고 말하기도. 일본인은 계산대에 있는 오빠 내가 지금까지 본 한국사람과는 달라”라며 임주환의 외모를 언급했고, 일행은 “나 잘생긴 한국 사람 처음 봤어”라고 놀라기도. 일본인 손님들은 계속해서 임주환이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이어 등장한 한효주는 능통한 일본어를 선보이며 일본인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 일본인이 33년동안 이곳에서 살았다는 이야기에 한효주는 “대단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골프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1일 차 첫 점심 식사 영업이 끝났고, 한효주는 “오빠들 김밥 마느라 너무 고생했다”라며 격려를 했고, 차태현은 “보통일이 아니다”라며 걱정에 빠졌다.

조인성은 “근데 일 자체는 재밌지 않냐? 사람들 만나고 하는거”라고 물었고, 한효주는 “재밌다. 정신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답했다. 잠시 한산한 틈을 타 멤버들은 옆 마켓으로 향했다. 각종 식재료를 구매했고, 한효주는 된장국을 끓일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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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