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원액 사용한 ‘메디톡신’ 판매 중지 취소

김예은 2023. 11. 9.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무허가 원액을 썼다는 이유로 보톡스 '메디톡신'에 대해 내려진 판매 중지 명령을 취소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대전지법 행정3부는 메디톡스가 제조와 판매 중지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대전식약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2012년부터 3년간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고도 허가된 원액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며 2020년 품목 허가를 취소했지만, 메디톡스는 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