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단협 타결…잠정안 50.9% 찬성
이성각 2023. 11. 9. 21:59
[KBS 광주]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직면했던 포스코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타결됐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오늘(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투표율 96.54%에 찬성률 50.91%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과 기본임금 10만원 인상, 주식 4백만원 지급 등입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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