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츠페터 보도상 수상자들 5·18묘지 참배

유승용 2023. 11. 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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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1980년 5·18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받은 해외 언론인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은 오늘(9일) 국립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오월영령을 추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현실 등을 말하며 5·18의 의미를 되새겼고, 내일은 5.18기록관과 전일빌딩 245 등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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