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주 복합몰 단전 강제 집행 시도
민수아 2023. 11. 9. 21:56
[KBS 청주]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을 미납한 상가의 전기 공급을 중단하려다 상인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한전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건물 공동 전기요금 2,800여만 원이 미납돼 강제 집행을 시도했지만 입점 상인들의 반발로 1시간여 만에 철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서 여러 번 납부를 독려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아 단전에 나선 것이라며 차후 상인들과 납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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