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하청회사 직원 50여 명 식중독 증세
강전일 2023. 11. 9. 21:56
[KBS 대구]포스코 포항제철소 하청회사 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9일) 오전부터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사 현장에 투입된 하청회사 직원 50여 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고 일부는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포항남구보건소는 이들이 어제(8일) 점심때 함께 먹은 도시락 보존식과, 채취한 가검물에 대해 정밀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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