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증오 범죄 강력 처벌…법 개정해야”
김소영 2023. 11. 9. 21:54
[KBS 창원]경남여성회와 여성의당 경남도당이 오늘(9일) 창원지법 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폭력방지 기본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여성 종업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여성 혐오 범죄가 늘고 있다며, 관련 법을 개정해 여성 증오 범죄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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