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입 수능 수험생 지난해보다 800여 명 감소
최재훈 2023. 11. 9. 21:53
[KBS 부산]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년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부산지역 수험생이 모두 2만 6,7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80명가량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수험생은 지난해 대비 1,700여 명가량 줄었지만 이미 졸업을 한 N수생과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각각 700여 명과 150여 명씩 늘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수험생은 줄었지만, 킬러 문항 삭제 등으로 N수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검사 2인 탄핵 추진에 검찰총장 “나를 탄핵하라”
- [단독] 한국 언론 첫 취재…이란 “미국, 확전 막아달라 요청”
- 하마스 “김정은, 미국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북한과 협력 시사?
- 여전히 먼 길…가습기 살균제 해결 어떻게?
- [단독] 미국 출장으로 불출석 DL회장…“약속한 적 없다” 업체도
- 화재 범인은 ‘고양이’…“반려동물 화재 주의하세요!”
- 감사원 “병원 폐업 뒤 마약류 174만 개 실종”
- 만오천 원 비아그라를 단돈 천 원에?…‘중국산’ 600만 개 팔려나갔다
- [영상] “막아! 막아!” 터져나온 가스…중국 탱크로리 폭발로 4명 사상
- [영상] 굴착기까지 동원했는데…“어랏 줄이 짧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