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의대 “부울경 신입생 80% 이상 추진”

황재락 2023. 11. 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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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국립대 의대가 지역인재 선발 신입생 인원을 전체 정원의 80%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현재 정원 76명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은 72% 수준이지만, 경남 출신 학생들은 20% 안팎에 그쳐 지역 필수 의료 인력난 해소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측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지역인재 신입생 비율을 조정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안할 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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