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히 사망…향년 24세

故 나히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나히는 지난 8일 숨을 거뒀으며,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한 이후 '여전히 남아', '글루미 데이'(Gloomy Day), '불면송'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