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틱톡 스테이지’서 ‘질주 (OVERDRIVE)’부터 ‘ROSE’·‘BYE BYE BYE’까지

손봉석 기자 2023. 11. 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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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스테이지 THE SHOUT’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위아이(WEi)가 ‘틱톡 스테이지’를 화려하게 빛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9일 진행된 라이브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THE SHOUT’에 출연했다.

위아이는 지난 7월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타이틀곡 ‘질주 (OVERDRIVE)’로 시작부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드러내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위아이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드미컬한 음악을 한층 다채롭게 표현하는 표정 연기가 ‘틱톡 스테이지 THE SHOUT’을 빛냈다.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를 마친 위아이는 “많은 케이팝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재밌게 놀고 가도록 하겠다”라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인사부터 건넸다. 이어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틱톡 스테이지’의 시그니처 게임 ‘#fyp15’을 열정적으로 진행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 ‘ROSE (로즈)’와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무대를 차례로 선사하며 ‘퍼포먼스 맛집’ 면모를 드러낸 위아이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위아이는 마지막으로 “저희 멤버들의 장꾸 매력을 게임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고, 많은 팬분들이 웃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위아이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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