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공급 16주년...수기집 발간
최기성 2023. 11. 9. 21:46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공급 16주년을 맞아 거주자 수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16개 작품을 책으로 엮어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서울시청에서 지난 8~9월 진행한 거주 경험 수기 공모전 선정작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시프트'로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2007년 8월 도입했습니다.
발산2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서울 시내에 3만3973가구가 공급됐습니다.
오 시장은 "시민 주거 사다리가 되어주었음을 확인한 장기전세주택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이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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