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내년부터 북부동서 쓰레기 문전수거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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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내년 1월부터 북부동에서 '쓰레기 문전수거'를 시범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산시는 북부동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걸고 주민들에게 전단을 돌려 쓰레기 문전수거 시범 실시를 알릴 계획이다.
최순환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문전수거 시범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감량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동지역으로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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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내년 1월부터 북부동에서 '쓰레기 문전수거'를 시범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쓰레기 문전수거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거주지 대문 앞에 배출하면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배출자의 책임소재가 명확해 불법투기나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기존 거점 수거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
경산시는 북부동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걸고 주민들에게 전단을 돌려 쓰레기 문전수거 시범 실시를 알릴 계획이다.
최순환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문전수거 시범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감량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동지역으로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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