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 민주언론상 사진·영상 특별상
김한솔 기자 2023. 11. 9. 21:37
‘27년 꼴찌, 성별임금격차-단지 그대가…’ 성평등부문 특별상
경향신문이 지난 6~7월 보도한 기획연재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김한솔·김정화·박하얀·성동훈·권도현·박채움·이수민 기자, 최유진·모진수 PD)가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제33회 민주언론상’ 사진·영상부문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작업복에 일터의 환경, 안전과 건강, 차별과 계급 등의 문제들이 집약돼 있다는 것을 사진,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잘 표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향신문이 지난 2~3월 보도한 기획연재 ‘27년 꼴찌, 성별임금격차-단지 그대가 여성노동자라는 이유로’(임아영·황경상·배문규·이수민·박채움·조형국·이아름·유선희 기자)는 성평등부문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고용, 승진, 임금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노동시장에 공고하게 존재하는 성별 불평등을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열린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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