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히, 24세 젊은 나이에 사망…비보에 팬들 충격

신효령 기자 2023. 11. 9.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나히(24·본명 김나희)가 지난 8일 사망했다.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 나히는 지난 5월에는 싱글 '안녕(H!)'을 발매했다.

나히는 '로즈'에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은 고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편히 쉬시길 바란다", "나히 노래를 정말 좋아했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故) 나히(본명 김나희). (사진=김나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3.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싱어송라이터 나히(24·본명 김나희)가 지난 8일 사망했다.

고인은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했다. 신스팝 장르부터 일렉트로닉, 발라드까지 여러 장르의 곡을 냈다.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 나히는 지난 5월에는 싱글 '안녕(H!)'을 발매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 '로즈(rose)'를 공개했다.

나히는 '로즈'에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은 고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편히 쉬시길 바란다", "나히 노래를 정말 좋아했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도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9시.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