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미·중 경제 최고책임자 회담…생산적 논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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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 담당 최고책임자가 중요한 회담을 갖는다"며 "생산적인 논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지난 2일 허리펑(何立峰)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경제담당부총리를 만나 한중관계 발전과 경기도-중국 간 실질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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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 담당 최고책임자가 중요한 회담을 갖는다"며 "생산적인 논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자신의 SNS에 "두 분 모두 저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다. 경제부총리 때 허리펑 부총리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으로 저의 파트너였고, 옐런 재무 장관은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워싱턴에서 몇 차례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경제질서의 재편에서 G2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지난 2일 허리펑(何立峰)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경제담당부총리를 만나 한중관계 발전과 경기도-중국 간 실질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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